전남일보-2013-0107

 광주지역 예비사회적 기업 충장로 활력발전소가 지난해 나주 화탑마을에서 ‘어르신이 카메라를 만나 일곱 빛깔 무지개를 그리다’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이끌 역량있는 문화예술 관련 단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올해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생활 밀착형과 문제 해결형 문화예술교육을 우선 지원한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 지리, 생태자원을 활용하거나 가족과 마을 공동체 회복 등 삶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노숙인과 실업자, 미혼모, 홀몸노인, 임산부, 주부, 은퇴자, 직장인, 탈학교 청소년 등과 같이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문화예술교육의 수요 또는 지원 필요성이 높은 대상을 지원한다. 지역의 문화기반시설이나 생활권 단위 주민 이용시설 등을 연계하거나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 운영하는 데에도 초점을 둘 방침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주민간 교류 활동을 통한 문화적 소통 활성화 △지역의 다양한 기반 시설에 문화예술을 도입한 교육으로 활동 공간 확대 △세대 간, 계층 간 교류 활동을 통한 사회통합 및 공동체 형성 계기 마련 등을 위해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기획 워크숍을 통해 다음달 7일 운영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 스스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이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며 “새해에도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이수 기자 ys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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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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