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영상미디어클럽 ‘서울노인영화제’서 제작비 지원 받아

8월 중순까지 촬영… ‘제1회 에버그린영화제’ 개막작 상영

광남일보-2013-0701

지난해 5월 결성 2개월만에 첫 단편영화 ‘허름한 의자’를 발표한 데 이어 올 4월 ‘제50회 고흥 대종상단편영화제’에서 ‘가화만사성’으로 특별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은 (사)광주영상미디어클럽(이사장 전양수)이 새 작품 ‘엄마의 반지’ 제작에 들어갔다.

‘엄마의 반지’는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올해의 재능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제작비를 지원받아 그동안 시나리오 완성과 캐스트, 스텝구성, 장소헌팅을 모두 마치고 지난 30일 촬영을 시작했다.

군대에서 애인에게 주기 위해 반지를 만들었지만 애인이 변심해 버릴 상황에서 차마 반지를 버릴 수 없어 엄마에게 선물하게 되면서 극이 전개되는 이 영화는 우리 사회의 붕괴돼 가는 가족애를 일깨워주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8월 중순께 제작을 끝낸 뒤 전국 각 시니어 영화제에 출품을 하게 되며, 오는 11월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제1회 에버그린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이게 된다.

어르신들의 영상미디어와 관련한 새로운 영상문화 창출을 위해 설립된 (사)광주영상미디어클럽은 60세 이상의 시니어를 중심으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 지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제작을 하고 있는 가운데 시니어들을 위한 영화교육을 통해 시니어들의 인생 2막을 활기차게 열어가고 있다.

문의 062-225-3393. 고선주 rainid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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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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